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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은 파닭의 발상지입니다.
게시물ID : cook_56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곰
추천 : 8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8 02:01:17

많은 치킨집에서 저마다 파닭을 내놓지만
그건 파닭이 아닙니다. 
파닭에 소스?!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 노랗고 달달하니 톡쏘는 그 소스
그게 들어간 순간 파닭이 아니라
파무침닭이 되는거죠...

진짜 파닭은 튀김옷이 전분반죽입니다.
그리고 가마솥에 튀기지요
그리고 곁들임으로 감자나 당근 고구마
를 같이 튀겨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파를 얹고 마늘을 뿌려
주는겁니다.

왕천파닭이라는데가 원조라고 하는데
그래서 튀김기를 5대를 돌려도 주문이
밀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별루입니다.

여기서 파닭은 원조는 맞지만
누가 원조집인지는 모릅니다.
저도 30년이 넘게 파닭을 먹었고
저희 어머니 어렸을때도 당연하다
는듯이 파닭을 먹었다고 하시니까요

한가지 확실한건
원조파닭은 1인1닭이 불가능합니다

보통 치킨집에서 나오는 양의 2배
정도 됩니다. 
저와 매제가 1인1닭이 가능한데
동생까지 껴서 3명이 먹어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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