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발효입니다. 

반죽도 중요하지만 발효가 잘못되면
꽝입니다. 
여름에야 더우니 냅둬도 발효가
잘된다하지만 문제는 가을 겨울
추워서 발효가 잘 안됩니다

오랜시간 천천히 발효시키는 치아바타
같은 건 괜찮지만 나머지빵들은 
그렇지가 않지요...

팁을 드리자면 
반죽이 들어가는 볼보다 조금 더 큰 
볼을 준비하시고 따수운물을 담아
반죽볼을 띄우시고
큰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를 묶어주세요

물온도는 손을 담궜을 때 좀 뜨겁다
정도의 수준으로....

이상적인 발효온도 35~40도가 맞춰지고
수증기로 인해 반죽이 촉촉해집니다. 

베이킹은 볼 땐 어렵고 해보면 쉬운
겁니다. 


취미로 하지만 경력은 7년입니다. 

모르시는게 있으면 아는만큼 성실히
대답해드리고 제가 모르면 직접
해보고 대답해드립니다. 






그리고 미니오븐 제빵 가능합니다.
컨벡션 기능만 있다면 큰오븐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