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대학 게시판에서 시국선언관련으로 싸우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저도 저희학교 게시판에서 잠시 싸웠는데..
저 혼자만 시국선언 지지하는것 같아요..
내용은 산으로 가고.. 한분답하면 2분이 이상한 댓글달고...
그댓글 달아주면 4개가 나오고... 모두 반대의견 or 개소리..
짧은시간이였지만 혼자싸우는 사람들의 기분이 얼마나 힘든건지 조금이나마 알수있었네요
나름 명문대학교여서 최소한 시국선언에 대해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 할줄알았는데..
이전정부이야기 이전사건이야기 북한이야기 등등
시국선언 내용으로 싸우자고 말해도 다른 이야기만 하고..
물타기만 하려고하고..
...멘붕이되서 말이 두서가 없었네요
청년이 정의를 외치는.. 그런것이 자연스러운.. 세상을 위해
시국선언에 동참한 대학교, 그리고 싸우시는 학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