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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규직 당신들 차례가 된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562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라얼룩말
추천 : 14
조회수 : 2361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4/12/01 10:58:42

나는 침묵했었다.....

 

나찌가 공산주의자를 잡으러 왔다.               

나는 침묵하고 있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들은 사회주의자를 잡으러 왔다.     

나는 침묵하고 있었다.

나는 사회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뒤에 그들은 노동조합원을 잡으러 왔다.

나는 그 때도 침묵했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뒤에 그들은 유대인을 잡으러 왔다.

나는 침묵했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다.

나를 살려줄 사람은 아무도 남지 않았다.




비정규직 관련 내 자리에 안심하고 침묵했던 사람들...

이제 당신들 차례가 되는거 같습니다.

점점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는걸 보니 우리나라 현실이 더 깜깜합니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을 희망으로 버텨오신분들도 많으니 함께 해주실분들 있으리라 봅니다.
이젠 모두 침묵하지마세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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