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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구청장★
추천 : 13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5/09 22:37:09
고1때였나 시험기간이라서 학원에서 주말에 보강이 잡혀서
친구집에서 만나서 같이 갈려고 친구집엘 갔다.
근데 너무빨리와서 시간이 좀 남더라
그래서 난 친구컴퓨터좀 빌려쓰고있고 내친구는 이제 일어나서 씻고있었는데
다 씻고나서 보니 친구가 폰이 안보이더랜다
내가 전화를 한번 해보라고해서 전화를 하러 갔는데
몇초후에 친구가 달려와서 나보고
'장난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난 계속 컴퓨터나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그런소리를 하니까
뭔소리냐고 하니까
신호음이 1번 갔는데 누가 바로 받았단다
그래서 내가 들고있는줄 알았는데
그 받은 사람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단다 그것도 여자 목소리인데
공포영화에서 나올법한 여자귀신이 지르는 비명
꺆!!!
이소리를 한 2초정도 지르길레 장난인줄 알고 바로 끊고
나한테 달려온거다
근데 난 폰안가지고있는데..
그래서 한번더 전화를 해봤는데 이번엔 아무도 안받았다
진동소리를 듣고 찾았는데 친구 침대에 배게밑에 묻혀있었다
근데 가장 놀라운건 폰을 열었는데
자기 집번호로 부재중 통화가 2통이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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