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서버점검과 로그인장애, 핑불안 등등등..

게임 외적인 요소도 지치게 했지만

반복적인 앵벌에 지쳐 떠납니다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요소는 좋은 아이템의 드랍 방식이네요

온라인게임 (디아3는 패키지 이긴 하지만.. 멀티플레이가 활성화 되었으므로) 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는 자신의 캐릭을 강하게 육성시켜 남들에게 자랑하고 과시하고 싶은 점인데


디아3는 아이템을 얻기 위한 과정이 너무 '운'에 치중하는 것 같네요..


저 앵벌 정말 많이 했습니다

도살자는 정말 하루에 몇십번씩 잡았고

키즈모단런? 시작한지 거의 2주 되가는데 이렇다할 템 구경도 못했습니다

유저가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 만큼 적절한 '보상'이 이뤄줘야 하는데

이러한 보상이 노력이 아닌 운에 좌지우지 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


다른 오유 디아3 유저분들 모두 득템하시고

마음같아선 도움을 많이 받았던 오유에 제 템과 약 2천만골의 골드를 뿌리고 싶었지만

칭구한테 삥뜯겼음 ㅠㅠ

그럼 전 이만~ 모두 즐디아 하세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