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용 그대로 형이 외출을 잘 안할려해요. 형이 평소에 귀차니즘이 심하긴한데 2일에 한번 목욕하고 2달정도를 2주일에 1번쯤 외출하는걸 보고 글 씁니다. 그 외출도 30분도 안걸리고 매일 집에서 컴퓨터 아니면 잠만 잡니다... 제가 건강 좀 챙기라고 뭐라고 하고 하루에 한번씩 30분만 걸어다니라고 해도 오히려 저한테 화만 내고 니가 뭔데 라는 식으로만 말합니다... 엄마는 어차피 곧 훈련소 가니까 가만히 내버려두고 있고 아빠는 항해사라 집에 가끔씩 들어오십니다. 저희 형이 지금처럼 행동하는게 저한테는 진짜 걱정스러운데 형은 시비 건다고만 생각합니다. 어떻해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