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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교수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보고 하셨던 말
게시물ID : sisa_563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와긍정
추천 : 31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2/01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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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소리하고있네
 
라고 했어요
 
교수님 연세가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학위 따서 교수님 되셔서 다른 교수님들보단 조금 젊으신대
 
수업 처음 들어가면 항상 이런 말씀을 하세요
 
'너희들은 지금 가장 힘든 시대를 타고났다 우리때야 시위한다고 나가고 인권운동한다고 나가도 운동권은 교수들이 보장해줬기 때문에 1/10 정도만 출석하고 시험 대충봐도 A~B는 맞던 시절이다 게다가 그때는 대학만 나오면 취업이 자동으로 되던 시절인데 그 시절을 지낸 사람이 너희들보고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하는건 자신들 밥그릇 챙기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그사람들이 지금 너희처럼공부하고 너희처럼 빡세게 살면 80%는 낙오자가 될거다 그러니 그런말들에 현혹되지 말고 아프지말고 잔머리 잘써서 나이많은사람들 이용해먹을 방법을 생각해라 자 그럼 수업시작하자'
 
라고 말하세요
 
여러분 청춘은 아프면 안 돼요 아플수는 있지만 아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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