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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만취운전자 광란의 폭행··· 여성운전자 ‘공포의 6분’
게시물ID : sisa_563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1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12/01 17:58:20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1130101310814
 
29일 0시16분 부산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한 여성의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1분 뒤 경찰순찰차가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위급한 상황이란 것을 감지한
경찰은 인근 파출소에 지원을 요청했다.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한 40대 남성이 자동차 공구로 앞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등을 마구잡이로 파손한 상태였다.
이 남성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보닛에 올라가 깨진 유리창 사이로 발을 집어 넣고 겁에 질려 운전석에 앉아 있는
여성을 발로 차고 손을 집어 넣어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하고 있었다.
 
이날 사건은 신모씨(32·여)가 혼자 승용차를 몰고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나들목의 해운대 방향 고가도로를 달리던 중
김모씨(43)의 카렌스 차량이 신씨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갑자기 김씨가 차량 밖으로 나오더니 욕설을
퍼부으며 신씨의 차량을 부수고 겁에 질린 신씨까지 폭행한 것. 신씨의 차량은 폐차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54%(0.1% 이상이면 면허취소)의 만취 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내고도 여성
피해자를 폭행하고 차량까지 파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김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 악마같은 놈이 '악마를 보았다'는 영화 속편 출연하고 싶은가? 개색휘!!!
초범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술에 취해 미인식 상태였으므로 등등으로 감형하는 판사는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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