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지하주창에서 미끄러져서 왼쪽무릎을 바닥에 꽝 찍었거든요..

너무 후끈후끈거리고..

5년전 전방십자인대가 부분파열로 고생을했던차라..

무릎다치자마자 생각난건..아 망했다...십자인대 ㅠㅠ.............

그래서 아픈다리 질질글고 집으로왔는데도 후끈후끈거리더라구요 무릎이..

맘은 불안불안하지만 출근을해야하므로 새벽3시쯤잠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침에일어나서 무릎을굽혀보니 무릎을 펴거나 굽히는데에는 심한통증이없더라구요..

보통 십자인대다치면 자고일어난담날 무릎이 탱탱붓고 무릎을 굽히고펴는데 힘이많이들거든요..

 

지금은 어제 무릎을 찍은부위를 약간 부어있고 아파서 출근해서 회사에 말하고

 

정형외과에가서 X-RAY 및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제가 전에 십자인데 부상이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의사샘께서 다리를 이리저리 흔들어보시고 눌러보시고 인대는 다행히 괜찮은거같으시다면서~

 

초음파검사를하는데 다행히 인대쪽에는 손상이없고 대신 피가 찻다고 하시더라구요..

 

우선 지금은 피를빼낼수없으니 물리치료 및 약을 복용하면 무릎에 고인피는 흡수가되어 정상화가 될수있으니 지켜보고

 

만약 많이 붓고 그러면 피를 빼야한다 골치아파진다.. 무릎에 피뺴는건 안좋다고 들었거든요...

 

우선 지금은 어제 땅에찍은부위만 아프고 멀쩡한 오른쪽다리보다는 약간 붓기가있어 무릎을 굽히고 필때 약간 부자연스러운건있네요;;

 

예전 전방십자인데부분파열또한 깁스하고 보조기하고 긴 시간이였지만 시간이 치료를 해주었는데..

 

이것 피가 고인것또한 시간이 치료를 해줄까요...?

 

보통 이런걸 흔한말로 피멍이라고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