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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름]시빌워 감상후 전작을 다시 본 소감
게시물ID : movie_56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미르
추천 : 1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01 18:46:02
노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을보고나나 캡틴아메리카는 윈터솔져를 절대 죽일수 없는 장치가 많더군요

캡틴아메리카 아니 스티브 로져스는 어린시절 나약한 육체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을 가졌으나 그 괴리로

자기스스로에 대한믿음이 흔들릴때 자신을 잡아준것이 버키 그러니까 윈터솔져죠

이후 캡틴이되었을때 자신이 틀렸던것인가? 란 의문을 가지게 되는계기도 버키의 죽음이죠

틀리지않았다고 다잡아준것이 '페기'였죠 페기는 후에 실드를 창설하고

캡틴이 '프로젝트인사이트'에 의문을 가지게되고 신념의 혼란을 느낄때 찾아간곳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캡틴아메리카 코너입니다.

거기서 버키와 페기의 옛모습을 보고 페기를 찾아가죠

페기는 본인 스스로 되돌릴수 없는것을 만들어버렸다고 말하고

어쩔땐 새로시작하는게 최선이라는 답을 주고

캡틴아메리카는 결심을 합니다.

퍼스트어벤져에서 캡틴의 육체적성장을 윈터솔져에서는 정신적 성장을 시빌워에서는 그 완성체의 모습을 보여준것같네요

3부에 걸쳐서 신념이 흔들릴때 신념을 세워준 심지어 죽어서도 자신의 정의를 키워준 '페기'

청소년기부터 군대까지 동고동락하고 자신의 정의의 기반을 만들어준 '버키'

사실상 자신의 정의의 기반이기 때문에 캡틴의 유일한약점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조카에게 투영된 페기와 그 결과로 캡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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