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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자랑스럽습니다
게시물ID : boast_5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대아름찡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0 13:44:21


저는 친구들 사이에서 오유하는 걸로 유명했었습니다 ㅎㅎ
오유가 일베랑 비슷한 거 아니냐 하는 잘 모르는 친구들의 질문에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주입시켜주고 강제 오유 접속도 시켜주면서
여러모로 오유에 대해서 말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저는 오유에서 단순히 유머글을 많이 읽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오유에서 쓰는 드립을 치기만 했었습니다;;


오늘 국정원 사태와 관련된 베오베에 올라온 글을 하나씩 찬찬히 읽어가면서 
뭔가 알 수 없는 불타오름? 이 느껴졌어요.

매일 술마시러가거나 노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서 그것이 저의 자유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그냥 우물안 개구리인가봐요 ㅎㅎ



그래서 저도 바뀌기로 했습니다!!!!
아직 제 친구들은 국정원 사태에 많은 관심이 없고 잘 모르는 친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페북에 관련 링크도 걸어두고 카톡 프사도 나라플이 님 께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15274
여기 링크에 남겨주신 댓글이 정말 멋져서 캡쳐해서 지정해 놓았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ㅠㅠ)

이렇게 두가지 행동만 했을 뿐인데 친구들한테 국정원 사태가 정확히 어떤건지 물어보는 카톡도 오고
페북 친구들도 오유에서 웃긴 것만 찾아다니는 줄 알았는데 다시봤다 이런 느낌의 댓글을 남겨주네요 ㅎㅎ

제가 바뀌면 제 주변사람들도 점차 바뀌어가고 그게 점점 퍼지겠죠?
제가 이런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 오유! 감사합니다.
오유라는 사이트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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