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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5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n_Arang★
추천 : 3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1 06:42:56
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겨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 외로움에 나는 또 멍하니 너의 사진이 저장된 핸드폰만 만지작 거린다.
너에게 닿은 적도 없고 닿지도 않을 "좋아해" 그 한마디가 입 속에 맴돌다 전화할 용기도 없는 나로 인해 결국 바람에 흩어지고 만다.
짙은 어둠이 가고 찾아 오는 아침에 지친 몸을 추스르며 혹시나 꿈에서라도 너를 만날까 되지도 않는 기대를 하며 짧은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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