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해 영상의 존재를 아무도 모른다. 

윈솔이 카메라 부수는 거 보면 하이드라가 설치한 카메라가 아니라 일반 CCTV카메라 인 것 같은데 CCTV는 영상이 카메라에 저장되는게 아니라 원격에 있는 별도의 저장장치에 저장되죠.

이상한 건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 죽었는데 당시의 영상에 대해서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게다가 토니의 성격과 실력이면 벌써 해킹해서 그 영상을 확보하고도 남았겠죠.


2. 아무도 모르는 레포트의 존재에 대해서 지모만 안다. 

현재 이 리포트의 존재와 그 내용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윈솔 한 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지모도 어떻게든 윈솔을 끌어내려고 하죠. 

그런데 내용을 보면 지모는 이미 그 리포트의 내용을 대략이라도 알고 확실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 걸로 보여요. 

천재 히어로와 쉴드나 기타 정보조직도 그 오랜 시간 존재 자체마저 몰랐던 리포트를 지모는 어떻게 1년만에 알고 쫓을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