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가 않네요......
정말 딸래미처럼 뭘 해도 이쁘다 이쁘다 해주고.,.,
정말로 제 눈에는 사랑스럽기만 했던 아이였는데.......
4년 좀 넘게 사귀었는데.....한 8개월정도는 된거같아요....헤어진지.....
이제 좀 제 위치도 안정이 되어서 제가 짜증도, 열등감도 표현 안할 수 있을 것같고 이 아이가 예전처럼 저에게
개념없고 나쁘게 행동해도 다 이해해줄수 있을 것 같은데....(6살 차이....ㅜㅡ)
그걸 이해못하고 서로 갈등하다가 헤어졌거든요.....
보고싶다....울 ㅈ ㅎ
잠깐 조건 좋은 여자도 만나보려 했는데 ......몇번 만나서 데이트하고 가벼운 스킨십하는데.....
너 생각만 나.......그래서 그분께 안되겠다고 못하겠다고 정중히 사과드리고 그만뒀어....
난 마음먹으면 좋아할 수 있을꺼라고 내 자신을 믿었는데.......안되더라.....
ㅈㅎ가 나한테 나쁘게 대할때도 있긴 했지만.....난 너만 좋아하나바...아직도.....
앞으로 내가 누구 만나도 너한테 마음 썼던 것처럼 누군가를 이뻐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런 사람이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불안해 미치겠어..... 나 행복하게 살고 싶단말이야....사랑하는 사람하고....
다시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도 또 힘들지도 모르겠지만.....아직까지 난 너 생각만 나......
못 잊겠어......다른 사람 만나기 무서워.....만나면 결혼 해야 될꺼같애....이제 서른이니까.....
울 ㅈㅎ 보고싶어.....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