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리 시간에 원자핵에 대해 배우면서 방사능에 대해 배웠습니다.
방사능이 생체에 미치는 피해의 정도의 단위를 Sv라고 하는 것을 배우고 어느 정도에 따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배웠는데,
사실 후쿠시마원전 제한구역 밖은 0.2 mSv 정도로 별로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0.5Sv미만일떄는 별 영향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내부피폭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내부피폭시 계산되는 식을 배웠는데 Sv= Bq * 실효선량계수로 계산되어 세슘의 경우에는 실효선량계수이 1.3*10^-5mSv로 제가 본 바로는 후쿠시마 근처가 몇만Bq 정도가 나오니 몇 mSv밖에 되지 않더군요. 이걸 그쪽 생물이 피폭되었다고 할때 그것을 먹어도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음...; 이거대로라면 후쿠시마 방사능이 별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건데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방사능 때문에 많은 위협이 다가오지 않나요???? 체르노빌 때도 그랬고;... 궁금합니다. 어느쪽에서 생각이 잘못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