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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63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kZ
추천 : 1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1/26 06:14:12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생각이많아져서 이리저리 잡다한 생각하고
있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 세명 정도의
남자랑 연락하고 있는데요
두명은 헌팅으로 만난사람이고 한명은 소개
받은 사람이예요
근데 세명이 저한테 이런말씀드리긴 뭐하지만
관심이 있는것 같아요
보고싶다 하트 오빠 안보고 싶냐는둥 내꿈꾸라는둥
이런식으로요
변명을하자면 저런식으로 말할때 부담스럽다고
전 딱잘라서말해요 어장관리는 아닙니다
아 서론이 길었는데
어쨋든 오늘 자려고 누워있으면서
갑자기 생각이든게 외롭기도하고 누군갈 만나야
한다면 누굴만나야할까 뭐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연락하는사람중 한명은 집이 엄청 잘살아요
한명은 그저그런데 차는있구
한명은 차가없어요
근데 자연스럽게 차없는사람은 배제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집잘산다는사람하고 만나면 나도 편하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거의 지배적이였어요
그러다 갑자기 아 내가 요즘 말하는 속물이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전 이제껏 학생때 빼곤 나이가 좀있는분을 만나서
전부 차가있었어요
그래서 불편하기도하고 이게 합리화하는건가
아님 그냥 환경?탓인가 싶기도 하구요
아 잘모르겠어요 제가 요즘 말하는 속물인건가요 ㅠ
근데 참고로 남자친구한테 명품백 같은걸 사달라고
한적 선물받은적도없고 먹을걸 얻어먹기만 한적도
없어요 오히려 그런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여자들을 싫어했었는데
제가 이미 찌들어서 속물이 되어버렸는데 합리화
시키는것같아서
제가 욕하고있는 그런사람이 된것같아서
다른분이 보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만약 맞다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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