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에 구피를 기르는 어항이 2개가 있어요 (몸통은 노란색이고 꼬리부분은 주황색)
원래 어항이 하나였는데 얘네 취미가 새끼낳기라 -_- 기른지 7년이 넘어가는데 이제 두 어항이 새끼들로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예요 ㅠㅠ
구피들이 숨을 수 있는 물풀이랑 산소통? 어항에 넣어주시면 잘 자랄 정도로 기르기 쉬운 종입니다.
또 손가락을 넣으면 밥인 줄 알고 간지럽게 쪼는 귀여운 아이들이예요.
집에 어항이 있고 물고기 밥이 준비된 분들께 무료분양 드릴게요.
** 호기심에 혹은 공짜라니까 일단 가져와볼까 하는 분들은 정중히 사양할게요.
사람에게 생명을 맡겨야만 살 수 있는 불쌍한 동물들 입니다 ㅠㅠ
** 아 저는 서울 동작구에 삽니다. 댓글에 이메일 등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