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포스트 국썅 정미홍의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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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건 초라한 결혼식인가요 라고 묻자 내글 블락시킴

http://www.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74483&section=sc161

전두환 손녀 결혼식 초호화 1억원은 들듯, 윤인구 아나운서 질타

KBS 아나운서 윤인구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질타를 받고 있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신랑, 신부와 두루두루 아는 사이"라서 사회를 맡았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또한 전두환 손녀의 초호화 결혼식도 화제다.

전두환 전대통령은 재판에 의해 1000억원대의 추징금 판결을 받았지만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며 아직도 버티고 있다.

전두환 손녀 결혼식이 치러진 신라호텔의 다이내스티홀은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고수, 전지현, 강호동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가장 저렴한 식사 메뉴가 일인 당 10만 원이고 꽃장식 등의 기타 부대비용을 따진다면 하객 600여명 규모로 예식을 치를 경우 최소 1억원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이 아닌 손녀의 결혼식이고, 신부의 아버지가 거대 출판사를 경영하는 만큼 그가 주도해 결혼식 비용을 마련했을 수도 있고 신랑 측에서 비용을 댔을 수도 있다.

하지만 거액의 추징금을 내지 않아 눈총을 사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처럼 크게 손녀 결혼식을 치른 것에 대해 눈총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