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랑(나미라고 이름을^^*) 인연이 있었나봅니다 ^^
다른분께 갔을줄알고 포기하고있다 어제 궁금해서 글을 다시 찾아봤는데 아직있더군용
그래서 오늘 데리고 왔습니다~
12년키운 루피는 몸무게가 10키로가 넘는데 나미를 첨 받아 안았는데 어찌나 가볍던지(3키로정도)..;; ㅋ
긴장했는지 꼬리가 잔뜩 말려있어서
언능 따뜻한 차에 태워 집앞 동물병원에 데리고가서
이것저것 검사하고 다행히 사상충이라던지 다른 이상은 없는데
열이 39도가 넘어가서 눈이 충혈대있다고 하더라구요
주사맞고 약바르고 오늘 토하거나 설사하는지 잘 보라고했는데
흠..집에오자마자 루피할배와 잘뛰어다니고 서로서로 탐색 ㅋㅋ
밥도 잘먹구 사상충약도먹고 물도 잘마시고 오줌은 ㅠㅠ 첨이라 바닥에... ㅋㅋ
첨인데도 나미야~하니까 점프점프하면서 달려와 안기기도하고> ,.< ㄲ ㅑ ~~
밤12시에 약먹이라는데 좀 지쳤는지 막 졸기 시작해서 좀일찍 먹이고
재울려구합니당~
잘 구조해서 이뿐나미를 보내주신 봉이김선비님 감사드리공
사랑 듬뿍주면서 잘키우겠습니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