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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리폿 판정 하다보면 느껴지는게 있어요.
게시물ID : lol_271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촙
추천 : 1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0 22:01:24
신고 접수 된 내용보면 저놈이 욕을 하네 트롤을 하네 일단 무조건 그놈 탓을 하는데 채팅 내용을 읽어보면

실제로는 못하면 못한다 실수하면 그걸 못하냐 죽으면 죽었다 엄청 나무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해당 당사자가 멘탈이 약하다면 맞욕설을 하거나 게임을 던지게 되지요.

처음부터 아군이 실수한 팀을 책망하지 않았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상황인 경우가 너무 많아요.

따뜻한 격려까지도 바라지 않아요. 걍 조용히 겜 하면 안되나?

우리 모두 프로게이머가 아닌만큼 하드 캐리할때도 있는 반면 하드 똥을 쌀때도 있어요.

본인이 못했을 때 욕 들으면 기분 나쁘면서 왜 남이 못했을 때 욕하면 기분 나쁠거란 생각을 못하는지...

그래놓고 못한놈이 되려 자기한테 욕하면 '저놈이 나 욕함 리폿 좀' 자해공갈입니까?

아무튼 채팅 내용 흐름상 가해자가 아닌 팀원이 먼저 싸움의 원인이 된 경우는 무조건 무죄로 해줍니다.

분쟁의 시발점이 가해자가 아닌 다른 팀원에게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용 중에 패드립이 있으면 잘못 있든 없든 무조건 유죄.

여튼간에 신고는 이놈이 아니라 저놈이 당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 사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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