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소리가 주기적으로 계속들려서 뭔가 이상하다싶었음 그래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ㅋㅋㅋㅋㅋㅋ
옆에있는 아저씨가 한쪽 엉덩이를 들고 불안한듯이 다리를 떨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가 계속들리는걸보니 가스의 양이 굉장히 많아보였는데 한번에 크게뀌면 사람들이 쳐다볼까봐 조금씩 나눠뀌는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
한쪽엉덩이는 계속들고있고 3~5초주기로 계속 '뿌욱....뿌욱' 하는데ㅋㅋㅋㅋ 사람들 다쳐다보는데 정작 아저씨는 이어폰끼고있어서 소리가 큰지도몰랐나봄ㅋㅋㅋ
거의 30번정도 '뿌욱....뿌욱' 하다가 마지막에 '피슈우우욱-' 하는 마지막 가스가 빠지는 소리와 함께 불편하게 들고있던 한쪽엉덩이가 의자에 정상착륙하였고 아저씨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공부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편해져서 이렇게 오유에 글을 쓰고있습니다ㅎㅎ 수능이 140일 남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