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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朴대통령 자랑스럽지 않나" vs 서강대생 "부끄럽다"
게시물ID : sisa_563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2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92개
등록시간 : 2014/12/04 12:50:2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391




(전략)

4일 <조선일보> 유료사이트인 <프리미엄 조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서강대 다산관에서 열린 ‘한국정치론’ 수업에서 특강자로 나갔다.

200여명이 참석한 수업에서 김 위원장은 인사말로 “박 대통령의 모교에서 강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박 대통령은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선배가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우~”하는 야유를 보냈고, 일부 학생들은 “부끄럽습니다!”라고 소리쳤다.

김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학생들의 거부반응에 당황해 하며 “민주주의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일본에서도 아직 여성 국가지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건 한국 민주주의의 자랑”이라고 했지만, 학생들의 야유는 계속됐다.

(중략)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은 다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 여학생은 손을 들어 “박 대통령이 학교 선배이기 때문에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그리고 자랑스럽지도 않다”며 “독재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미국과 일본, 중국에도 권력자의 자식들이 정치를 한다.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보면 안된다. 자랑스러운 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50%정도의 지지율을 얻고 있고,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공과(功過)를 정확하게 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후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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