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속에 동전 정리하다가 500원짜리 보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두환이 이새끼
아직도 기억난다..
국민학교때 평화의 댐 건설한다고 500(?)원씩 모금해서 걷어간게 생각나네..
당시 짜장면이 한그릇에 500원이었음..
한달에 한번 외식하면 사먹던 짜장면값.. 아버지 혼자 외국에 일하러 가시고..
돈이없어 어머니가 짜장면먹고오라고 동생이랑 둘이보내서 한그릇으로 나눠먹고왔었는데...(급우울해지네)
대학교수라는 인간들이 tv에나와서 금강산댐폭발해서 물이 쏟아져 내려오면
63빌딩빼곤 다 잠긴다고..
지금생각하면 진짜 어설픈 모형만들어 물흘러내려보내서 63빌딩만 남는 연출을 했던것도 생각나고.
개자슥들 그돈으로 뭐했을까...
와 지금 생각하면 권력으로 국민에게 삥뜯는건
방법이 다를뿐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