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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래] 보고 왔습니다. 참 신기한 영화였습니다.(스포 최대한 자제)
게시물ID : movie_56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근언덕
추천 : 0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2 01:29:45
북한이라는 나라의 가장최근의 실상을.

이토록 생생이 보게될주 몰랐습니다.

그렇잖아요? 우리가 북한에대해.. 아는게 없어요.
미디어에서는 자극적인 찌라시만 가공해서 보여주기때문에..

그런데 이렇게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게될지 몰랐습니다.

내용은 물론 놀라움의 연속이고요.

실소를 금치 못하는 장면도 나오고...
다른나라들이 21세기를 맞이해서 나가는동안
혼자서만 80년대에 정체된 느낌이 납니다.

물론 기본 뼈대가 북한에서 체제홍보영으로 구성한 편집본이라 그런지
과장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거 같지만.

구어체와 문어체정도의 차이일거라 봅니다.

제한되고 각색 과장된 영상을 편집의 힘으로 
본연의 메세지를 담아낸 감독에게
박수를 주고 싶네요.

결론. 북한이라는 나라에대해 관심이있거나, 기존에 보지못했던 나라의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추천합니다

전 정말 재밌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영화평에 나오는 트루먼쇼라는 단어의 선택은
이보다 더 적절할수없을만큼 북한이라는 나라를 꿰뚫는 강력한 키워드입니다.

(부디 이영화에 나온 8살 진미와 가족들에게 별다른 해가 없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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