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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아기만 낳으면 국가에서 20만원 준다"
게시물ID : sisa_563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컴푸터
추천 : 10/2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153개
등록시간 : 2014/12/05 02:36:27

서강대 강연에서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결혼을 하면 돈이 생긴다. … (우리 딸이) 애를 낳으니까 있는 거 그 집에 다 가져다 준다. 맛있는 거, 돈, 물건 등 있는 건 다 갖다준다. 그래서 아기를 낳고 그러면 돈도 생긴다는 것이죠.”라고 하자

한 학생이 "결혼하면 돈이 생긴다 말씀하셨는데 정치인으로서 해도 되는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적 제반은 생각하시지 않고….”라고 질문



이어지는 답변

“결혼하면 돈이 생긴다는 그 말씀을 드린 건, 돈 없어 결혼 못 하겠다하는데 결혼은 그런 게 아니다. 돈으로 결혼하는 게 아니다. 돈 없으면 결혼 안 할거냐. 결혼 필수조건은 돈이냐, 사랑이냐. (한 학생 “저희는 돈 없어서 결혼 못 합니다” 학생들 웃음) 

기초수급대상자는 결혼 하면 안되냐. 여러분 물질주의가 머리 속에 깊이 박혔다. 돈 없으면 아무것도 안돼. 돈 없고 직장 없으면 결혼 하면 안되냐. … 아기만 낳으면 국가에서 20만원 준다. 주변에서 결혼하고 출산하면 많이 도와준다. 어머니가 와서 애 봐준다. 주변 아는 사람 다 와서 도와준다. ->(어머니가 도와주는건 노동아닌가? 노동운동하셨다는 분이 인건비는 생각도 안하시나봄)

수학을 아무리 잘하고 경제학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 없으면 결혼 안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잘못된 풍조에 젖어있다. 우리 어머니는 옛날 얘기지만 16살 중학생 나이에 시집와서 애 8명 낳았다. 돈도 없었다.
(듣기만 해도 헉소리가 나는데 어머니의 삶이 어땠을 지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있는지...)

 … 인류 역사 자체가 돈 보고 결혼하는 게 아니다. 돈에 의해서 여러분 사랑이 제약 받고 이런 건 참사랑이 아니다. 아내가 그런 말을 한다. 대학생들 앞에서 그런 말 하지마라. 하지만 사랑에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위대한 힘이 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으면서도 용서하고 사랑했다.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이 더 큰 가르침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가페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출처 : 경향신문 김문수 "박 대통령이 창피하냐"에 학생들 "예" 하자, "교육이 잘못됐다" 비판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042140221&code=910100&nv=stand



요약 : 애만 낳으면 20만원주고 엄마가 키워주는데 왜 안낳음? 젊은이들 물질주의 쩌네ㅉㅉ





컨셉이길 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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