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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12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방공대생★
추천 : 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1 00:47:06
이게 시나리오 작가가 2명이나 교체되었다죠.
원작의 내용을 영화로 그대로 옮기기에 힘든 작품은 분명합니다.
영화는 질질 끄는것 없이 매우 빠르게 본 내용이 시작하며 원작의 세상에서 새로운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여기까진 어찌 잘 만든 좀비 영화인데 아시아의 어느 곳 나오면서 분위기 망가집니다.
절반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무대가 한 곳으로 집중되며 공포영화로 전환됩니다.
원작과 시작은 같되 전개는 눈꼽만큼 같지도 않은 전개를 보여주며
원작의 그 논리성과 예비군 성님들이 키배를 벌이기 딱 좋은 여러 고증(?)들을 싸그리 갖다 버렸으며
절반 공포영화 1/3 좀비영화 나머지 1/6 가족휴먼드라마로 이루어진 망작입니다.
원작에 대한 모독이며 원작에 대한 존중감도 하나도 안보입니다.
시나리오 작가는 이를 땜방하려한 고심의 흔적이 보입니다.
바로 다음 글로 스포를 듬뿍 함유한 원작과의 비교를 하겠습니다
비추천합니다. 근데 요즘 그 드래곤볼 아니면 볼만한건 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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