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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56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럼20,000
추천 : 16
조회수 : 2060회
댓글수 : 110개
등록시간 : 2013/08/18 20:38:32
제발제발 ㅜㅜ
시식코너는 식사하시는 곳이아니에요
마트단기알바 금토일만 하는중입니다
저도 마트 자주가고
시식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시식을 하는이유는 매출상승을 목적으로하는건데 요즘 고객님들은 손님이 왕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져 있는것같네요
저는 복숭아 시식알바하고있습니다
복숭아썰고있는데 빨리좀 깍아봐 먹어보게 이러고 몇개드시곤 뒤도안돌아보시고 가시고 조각내서 접시에 올려야하는데
그걸 왜조각내 그냥줘 이러면서
딱집어가시는데
솔직히 진짜솔직히 얄미움 ㅜㅜ
보통 이 두가지손님들의 유형중에 사간 손님은 한분도 못봤네요 ㅋㅋㅋ
정말황당했던 분은 손님이 맛있는복숭아
찾아달라고 박스 찾고있는데 도마에 올려논 시식용 복숭아1개 통째로 그냥 가져가신 남자분ㅋㅋ 아줌마가얘기안했으면 진짜 모를뻔했어요...
또 아기랑 엄마랑 둘이왔는데 한번에 꼬치에 두세개를집어서
그렇게 세번 네번을 드시고 가셨다가 다시 세번을 더 드시러오시더라구요
네번째였던 마지막은 애엄마가 복숭아먹다가 아우리너무많이먹는거같다 ㅎㅎ;;이러시곤 네개 다섯개정도 더드시더라구요.그모녀둘이서 네번째오신거에만 열개 넘게 드시고간거같네요...
먹는거 뭐라안합니다
먹으라고 놔둔건데 먹어봐야죠
일부로 조각도 크게크게
썰어드릴려고 하는데...
근데 식사는하지말아주세요 힘드네요
저는 다시일하러가야죠
즐거운저녁되세요
시식도 음식이라 요게에 올렸는데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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