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6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wl
추천 : 54
조회수 : 331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25 20:54: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25 17:10:19
몇년전에 있었던일인데요.
제 조카한테서 전화가 왔었는데 그걸
울엄마가 받았죠.
옆에서 듣자하니.... 내용이
조카:할머니~~~~
울엄마:아이구 승현이냐? 할머니보고 싶어서 전화했어?
조카:ㅠㅠ 우산사주세요... (울먹이면서..)
울엄마:왜 울어? 글고 우산은 왜??? 무슨일 있냐?
조카:엉엉 ㅜ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라면끓여 줬는데....
집에 오니까 엄마가 또 라면끓여 줘서.... 힘없어서
우산이 날아갔어요.. ㅠㅠ
울엄마:뚝!! 할머니가 우산 새걸로 사주께^^
조카녀석 네살때 있었던 실화랍니다. ^^ 귀엽죠???
추천많이 해주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