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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63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lZ
추천 : 5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1/26 16:33:28
전 가슴이 큽니다.
여자로 태어났다면 축복받은 몸이겠죠
전.남잡니다
갑빠로만들겠다고생각하고
존나게..진짜 존나게 운동했었죠
근육이생겼습니다
하지만 가슴은 줄지않고
"봉긋" 해 졌습니다
여자로 따지면 한국형 가슴에서
서양형 가슴으로 바뀐겁니다
안되겠다싶어 시술을 알아보니
유선제거는 보험이되고
지방지거는 보험처리가 안된다는군요
200만원 정도 하는것같습니다
따로 가슴에 돈을 투자하기가 쉽지않더군요
대학샌 신분이라
제 봉긋한 서양형 가슴이 참 고민입니다
남녀모두 만나는사람마다 제 가슴 이야기를하죠
전 그저 근육을 위한 재료일뿐이라고 답하며
나름센스를 발휘하지만
만나는사람마다 센스를 발휘할때마다
기분이 엿같은건 어쩔수가 없군요
오늘은 참 힘듭니다. 주중의 바쁨이지나간후
주말이 올때면 울적해집니다. 여유로움과
피곤함이 제 가슴을 상기시켜줍니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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