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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게시판의 몇몇 반응들에 빡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563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rak
추천 : 10/6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2/06 16:08:22
- 일단 저는 '동성애자'임을 밝힙니다.

- 이 게시판의 몇몇 분들은 '성소수자' 이슈에 관련해 그들에게 이렇게 주문합니다.
 '가만히 있으라','절차에 문제가 있다'.'다른이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무리하지 마라'.'질서와 법치가 우선이다'등등등

-그런데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당신들은 다른 이슈들에 관해서도 저렇게 얘기하셨나요?
 보수 우파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저런 얘기를 했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게 그들의 신념이고 사상이니까요.
 하지만, 많은 오유분들이 다른 이슈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정적이고 비분강개하시면서
 자신들과 관계없는 소수집단의 일이라고 냉정하게 생각하시는 모습이 참 씁슬합니다.


-정치인 박원순의 저런 행보가 저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대한민국에는 박원순만한 사람이 없기에, 저는 계속 박원순을 지지할겁니다.
  단지 제가 화가 나는건
  평소에는 그렇게 분노하시면서, 자신과 관련이 없는 소수자 집단의 일이라고
  너무나도 차갑게 대하는 몇몇 분들의 행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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