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0~2015.06.24 한순간의 잘못된판단과 오만함에 다른동기들보다15일이나 더했던 군생활도 이렇게 끝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다른 대대로 분대후임을 두명이나 보내야했던 사건과 여러가지 다사다난했던 지난651일이 마냥 괴롭지는 않았습니다. 함께했던 좋은 간부님들과 전우들이 있었으니까요 이제 그들을 뒤로하고 군대보다 더 험하고 거친 사회로 뛰어들려고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들었을때 큰낙이되었던 오유에게도 감사합니다 눈팅으로시작한지 4년 가입하고 활동한건3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