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엄청난 화재의 중심이였던 단어 웰빙(well-being) 생각나네요.
제가 알고 있던 웰빙의 뜻은
"개구리가 태어난 자연환경에서 환경의 인위적 변화 없이 죽을 때까지 그대로 잘 살다 가는 것"
이였는데...
그런데 누군가가 이 단어를 보고 이리쓰고 저리쓰고 하다 보니 원래 가져야 할 의미는 상실한체 웰빙이란 단어를 보면 이제는 건강식품부터 떠오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 꼴리는데로 살아 갑니다. 그래서 가지각색이란 말도 있고, so many men, so many minds 란 말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구분짓고 나뉩니다. 보통의 인간과 그렇지 못한 인간을 나누는데 특히 그렇지 못하는 인간을 아주 극히 세세히 구분합니다. 구분짓는다는 이 부분이 너무 웃깁니다. 이 때부터 동등이란 의미가 없어지는거 아닐런지?
천부인권이란 말 참 거창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권리가 있고, 지 꼴리는데로 살아가게 내비두자(인정)는 이야기 아닙니까? 제발 당신들 꼴리는데로 살아가세요. 단, 그렇게 외치던 민주주의는 훼손하지 않고 말입니다.
지 꼴리는데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왜 자꾸 강요합니까? 왜 자꾸 옳다 틀리다를 이야기합니까? 거기에 다르다란 말도 웃겨 보입니다.
아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개독들은 왜 그렇게 죽을똥 살똥 한답니까? 지들 천국이나 처 가서 잘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