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들의 이중잣대에 저는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철수의 박정희 묘 참배에 대해서는 역사의식의 부재라고 거품을 물고 달려드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더니
정작 박원순의 성소수자 인권 문제 방관에 대해서는 '대의'를 위한 희생?
도덕성, 인권의식은 당장 다음 대선을 결정하는 이슈가 된다기 보다는 야권측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덕목입니다.
하지만 인권의식 따위, 상관없고 성소수자는 멸시당하고 조롱당해도 '대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조롱과 멸시 당해라. 이것들이 박원순 시장을 옹호하는 분들의 말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