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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나도현, 공군 e스포츠병 모집 지원
게시물ID : starcraft_20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버데블님♡
추천 : 10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7/01 01:13:13
KTF 박정석과 위메이드 나도현이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공군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군병 모집 공지사항에 ‘2008년 7월중 공군병 모집계획 알림’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e스포츠병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박정석과 나도현이 나란히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

두 선수는 1983년생 동갑으로 군 입대 적정 연령에 도달했고, 선수 생명 연장과 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공군 입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석은 “공군의 추가 선발이 지연되면서 공군 입대를 포기했었다. 하지만 기사를 통해 모집이 재개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고민 끝에 더 이상 입대를 늦추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지원 사유를 밝혔다.

이어 “고민 끝에 공군 입대를 결정하고 지원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고, 입대를 결정해 주신 소속팀과 나를 위해서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정석과 함께 e스포츠병 지원을 결정한 나도현은 올해부터 숙소가 아닌 집에서 공군 입대를 목표로 훈련을 계속해왔다. 나도현은 “군입대 적령기도 됐고 팀 내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보다는 프로게이머로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군 입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한 뒤 “계속해서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현재 기량은 출전중인 다른 선수들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며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두 선수 외에도 A프로게임단에서 팀플전에 주력하고 있는 B선수, C프로게임단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D선수 등을 포함해 군입대 적령기에 도달한 일부 선수 등도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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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랄랄라 라랄라랄랄라라ㅜㅜㅜㅜㅜㅜㅜ
엉엉. 요즘은 양산형 고3이 되기위해서
정말정말 경기일정, 결과들만 확인해서
경기내용을 하나도 못봤어요.
얼마전까진 그래도 영호 이긴경기나,
재밌었다고 하는경기들은 다 받아봤는데ㅠㅠ
그치만 이게 보통 고3.......이겠죠?ㅠㅠ
전 제가 잘하고 있는거라고 믿어요 ㅠㅠ
에효. 쫌전에 박정석 공군 어쩌고 하길래 검색하려고 했더니
자동검색창에 딱 뜨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공군가면 계속계속 볼수 있고, 선수생활 연장되고 다 좋은데
왜 슬플까요?ㅠㅠㅠ
엉엉. (우리 영호 멘토는 누가해줘 ㅠㅠ<←.....>)
오늘은 참 힘든날이에요.
친한친구가 이마에 날계란은달고 바위를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길래 삶은계란으로라도 바꿔주려다가
그친구의 태도에 도리어 상처받고 신경쓰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요, 그건 그친구 인생이니까.
그치만 제가보기에 그건 도박정도가 아니라 정말 미친짓이었어요.
뭐랄까. 모의고사 300점 맞는 아이가 자기는 그래도 중상위라고 믿으면서
"서울대의대에 수시넣을까? 성적은 좀 딸리지만 면접때 말 잘하면 될꺼야!"
라면서 지금 이시점에 해부학책을 펴놓고 달달외우는걸 보는 것 같았어요.
그치만 역시 신경쓰지 않는게 좋겠죠? 엉엉. 
헤엑- 게다가 빌게이츠 은퇴까지.

죄송해요. 오늘은 공부도 안되고 너무 우울해서.. 그냥 써봤어요 ㅠㅠ
아,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서 이것까지 읽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전 스타게시판에서는 추천제도가 별로 필요없는것 같아요.
물론 베스트 가고, 베오베가고 하면 기분은 좋지만.. 베스트를 가던지 베오베를 가던지 어차피
내용을 아는 (스타를 하는, 혹은 프로게이머들을 아는)사람들만 재미있잖아요.
다른사람들은 이해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걸 설명할수도 없는거고, 설명해도 재미없고.
특히나 무플, 1,2플로 베스트 간 게시물들은 그냥 그대로 멈춰있고.


그래서 말인데요. 주제넘게도 이말을 드리고 싶어요.
적어도 제가 올리는 자료들에는 추천해주시는대신 리플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전 그게 더 재미있거든요. 보시는 분들이 그냥 혼자보시고 '아, 재밌네'하고 리플없이 추천하신것 보다
아무 의미 없더라도 리플이 남겨져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또 저같은 경우는 이런 아무도 읽지않는 잡소리하는걸 좋아하는데 베스트같은곳에 가면
괜히 이런 잡소리라던가 제리플이 많이 달려있음 괜히 신경쓰이고 해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너무너무 피곤하고 우울하고 멍-하고 해서 뭐라고 쓰고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오타투성이일것 같지만 그래도 퇴고없이 그냥 올려요. 히히. 아무도 안읽으니까.히히히.

아- 땀냄새가 진동하고 벌레들이 미친듯이 날아다니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벌써 7월이네요. 와- 정말 시간이 미친듯이빨리가요 ㅠㅠㅠㅠㅠ
에휴에휴. 그럼 전 이제그만 갈께요~ 수고하세요~~


-다음부터 일기는 일기장에 쓸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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