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었는데.. 애기냥들이라서 분유도 자주 줘야하구

저희집엔 이미 냥이 넷에 강쥐까지 있는터라

제가 계속 돌볼수 없는 상태입니다.

보호소에 보내려니  .. 입양공고기간이 끝나면

안락사 당할까봐 못보내겠어요

꼬리가 잘린건지 태어날때부터 기형으로 태어난건지..

꼬리가 이상한 아이들이 셋있구요..

1 호 는 분양 갈 곳이 정해졌는데..

2호는 알아보는 중이구요 ㅠ

3 4 5호는 꼬리기형에.. 많이 약한터라 분양 문의가

없네요..   5호는 .. 분유 주면 반은 뱉어버려서..

ㅠㅡㅠ 너무 약해서.. 걱정이네요..

안락사 없는 보호소도 알아봤는데..

현재 애기냥이들이 포화상태라고 하시고..

발견 된 곳에 다시 두라고 하시는데... 

어미냥이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다가 데려온 아이들이고

눈꼽도 많이 끼고  말라있는 아이들까지 있고..

저번 비왔을때 비맞은 건지 데려올때 젖어있기도 했어요

아이들 상태 봐서는 동물병원 선생님도 어미가 돌봐주지

못한거 같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보호소에선 구조할수 없다는 답변 뿐이네요..

사료라도 먹고 하면 괜찮은데.. 자주 분유도 줘야하고 배변유도도 해줘야하는터라

제가 계속 붙어서 돌봐줄수가 없기에.. 

집에 오래계신분중에 새끼냥 돌봐보신분 계시면

임보처라도 구해봅니다..

망원역쪽이에요..ㅠ 


카톡 rangeayo  로 연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