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전 일요일오전.. 가족끼리 티비 보고있는데 문고리가 딱딱거리는거에요 그래서 인터폰켯더니 행색이 거지인 사람 이있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누구세요? 이러니까 아 저 그 물한컵만주실래요 이러는거에요 그런데 엄마가 그냥가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어릴적이라 엄마가 나쁘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저희동은 그때 관리사무소 근처에있었고 관리사무소후문에 정수기가 있었는데 그사람은 굳이 왜 저희집에온걸까요 17층살앗엇어요,)그리고 처음부터 벨누르고 말하던가 해야지 왜 문고리를 먼저 돌렸을까요 지금생각해보니 소름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