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1월부터 회사를 옮기게 되서어 멀리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현재 살고있는 오피스텔 전세를 빼서 김해로 방을 얻으러 갔더니 같은 면적의 원룸으로는 전셋값이 절반이 되고,
이전 오피스텔과 같은 금액으로 전세 아파트를 구했더니 면적이 두배가 됩니다 ^0^
현재 살고있는 방입니다.
침대는 2월, 책상/스탠드/서랍장/의자 등은 8월에 샀는데, 이사하는 거리가 멀다보니 버리거나 처분하고 갈 수밖에 없게되었네요.
얼마 써보지도 못하고.. 아까워요 ㅠ.ㅠ
이사갈 집 현관문입니다. 오래된 집 포스가 나네요 ㅎㅎ
나중에 깨끗하게 한번 닦아보고 안되면 칠을하던지 시트지를 바르던지 해야겠어요.
주방1, 방2, 거실1, 화장실1,베란다 구조입니다. 집주인이 도배,장판은 새로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꾸며야 하나 막막해서 '버킷플레이스'같은 류의 인테리어 관련 어플을 받아서 사진들을 보고 있는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그림'들이네요 제겐. 자가주택이 아닌 전세이다 보니 큰돈 들이긴 힘들구요.
제가찍은 사진에선 티가 안나지만, 10년이상 된 아파트이다 보니 내장재들도 많이 상해서 낡은 느낌도 물씬 나구요.
현실적인 수준에서 참고할 만한 이미지가 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