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제령 사무소'를 올리고 있는 미스키튼입니다.
요즘 제 글을 읽어주시고 재미있어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계속 글을 쓰기에 앞서...
혹시 퍼가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어디로 퍼가는지도 알려주세요! (공개적으로 말하기 껄끄러우시면 이메일로 간단히!)
제가 글을 올린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유의 오랜 눈팅족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사람들이 겸사겸사 오유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주셔도 좋습니다.
(다행히 ‘눈팅’만 해서 그런지 ASKY의 저주는 피했습니다.. 후후후후후)
그리고 저는 제 글에 리플을 잘 달지 않습니다...
이유는 어쩐지 쑥스럽기도 하고...
(낯을 정말 가립니다. 온라인에서만 살짝 활발. 하지만 사람은 착해요. 물지 않아요. 월월.)
제 댓글로 개수 늘이는 것 같아 민망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도 모르게 스포할까봐...
게다가 이모티콘 잘 안 쓰고 철자법에 신경 쓰는 편이라 댓글을 달면 과하게 진지해서 인간미 없고...
(어쩌다 큰 맘 먹고 이모티콘을 쓰면 그게 더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중간에 글을 한번 올립니다.
하지만 모든 댓글은 진지한 궁서체 얼굴로 감사하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금, 토, 일 주말에 몰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주 중에 일이 있어서요.
근데 사람 사는 일이 변수가 많다 보니 주말조차 시간을 내는 게 들쑥날쑥 해졌습니다.
그래서 주중, 주말 가리지 않고 짬 나는 대로 올리려고 합니다.
이러다 이야기 흐지부지 되는 게 아닐까, 걱정하실 까봐 알려드리자면...
‘친절한 제령 사무소’는 이미 어떤 내용을 쓸지 다 정리가 되어 있고 결말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갑니다~ 고고!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공유해주시는 분들은 창작자에겐 큰 기쁨이에요.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