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채팅은 보통 주로 거기있는 4인 고수준 인던의 모집글로 도배되기가 쉬운데

요즘 오색암도 가보면 온통 염화 버스만 난무합니다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고 하죠 그말은 곧 그만큼 승객이 있다는 소리인데

버스 승객 인당 3금?? 수월가면 흑신시 무기가 그냥 룰렛좀 돌리다보면 나오는 무기교환권으로 금방 획득할수가 있고

그 뒤에 차근차근 퀘스트와 일일세력만 해도 43렙은 금방이고 42렙에 만령강시 무기나오면 필요성을 안느끼는게 염화무기인데

왜 굳이 저렇게 한번에 나온다고 보장도 못할 보패/무기/의상 때문에 돈을 퍼부어가면서 움직이는 루팅기계로 게임하나

뭐 그들도 템 맞추는 재미에 그런다고 하면 더이상 할말이 없지만

그냥 개인적인 성향으로 일단 던전공략하는 즐거움이 먼저, 득템은 2차적 즐거움인 나로서는 한심하게 보일수밖에 없네요

지금 검사로 포화란 공략도중인데 가끔 문파에서 영린 돌아달라고 해서 가보면 4인 평균공이 분명 충분한데 가끔씩 타임오버뜨는 현상보면

휴... 같이 온 사람들도 그냥 저렙때 무조건 버스타고 온건가 싶기도해서 버스가 성행하는게 더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냥 그래요 

수월도 열린지 좀 되었고 염화를 굳이 공략하려고 애쓸 필요조차 없어진게 맞긴 하지만 

와우는 전장군 단위로 자동매칭 기능을 이용해서라도 던전돌면서 자기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알아서 배웁니다 

블소는 그냥 4명이 전원 탱커/딜러인 경우라 그런 역할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딜을 어떻게 해야 잘 뽑는지 

내 직업에 무적기나 회피기가 어떤게 있는지 배우고 와야 할텐데 온통 버스가 만연하고 버스가 유저를 망치고 

그런 유저들이 만렙 던전에서 지옥을 만들고.. 

나름 그래도 무협 MMORPG에 BS조작이 신선하고 창세기전으로 명성있는 아트디렉터가 제작한 게임이라 시작했지만 하면할수록 와우가 

그리운데 와우는 현재 판다리아 이전 세기말이라 돌아갈 시기는 아니고 오도가도 못하고 있네요 

블소도 결국 디아와 다를거 없이 그냥 패키지 게임처럼 메인퀘스트 하는걸로 즐겨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