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5641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란두머니★
추천 : 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08 16:08:16
저는 흡연자 입니다
하루에 반값정도 피곤 하지요(그마저도 끊어야겠지만..)
후미진 골목 이런데에서 숨어서 피거나 흡연구역에서만 피곤 하지만
비흡연자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몸에도 안좋은거 피지마라!!
담배 왜 못 끊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냄새난다!!
피해주지마라
네 맞아요 피해를 안준다고 하지는 못하지만
어쨋든 제가 흡연구역,꽁초처리 등만 잘하면
일방적으로 반대나, 욕설을 먹을만 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도 그런것 같습니다
난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혐오감이 들곤 합니다( 사실 좀 꺼려지긴 해요)
근데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게 잘못된 것이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저 그렇게 태어났을 뿐 누가 그것에 대해 돌을 던지거나 비난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 그들이 저한테 좋아한다고(그럴 일은 없겠지만)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라면
뭐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에 대해 내가 비난하고 반대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뭐 흡연이랑 동성애가 동등한 선에서 예시들기엔 적절치는 않은것 같지만
적어도 그들도 사람이기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뭐라 할수있는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중립입니다
좋아하지도 않지만 미워하는 것도 아니기에
그래서 그들을 배척하고 싶지도 않고
그들을 표용할수 있는 인성도 못되기에
그러나 확실한것은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고 찬/반 하는것은
옳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내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것이 아니라면요)
어쨋든 그냥 뻘글 써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