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민우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유에 많은 분들이 무상 급식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지지하는건 아니겠죠.)

 

문제는 매번 논란이 되는 선별적 무상급식에 대한 논란인데

 

당연히 저는 선별적 무상급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재회를 제공 할수 있다고 믿을 뿐아니라

 

국가 장학금 처럼 당연한 결과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면적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친구와 토론결과

 

선별적 무상급식이 더 좋은 질의 급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남는 재화로 더 좋은 복지를 할 수있는 가능성에는

 

지지 하지만. 학교 내 시스템을 믿을 수 없기때문에 선별적 무상급식을 반대 한다고 하더군요.

 

즉 공교육에서 선생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상 급식 받는 저 소득층이 아이들에게 공개될 수밖에 없고

 

그럼에 따라 생기는 학교내 갈등이나 따돌림을 막을 수 없나는 것 이었습니다.

 

친구는 전주의 사립 학교를 다녔는데

 

더군다나 실제로 선생님이 자기에게 수업시간에 대놓고 무상급식을 먹는다고 소리를 지른적이 있으며

 

실제로 그로인한 피해를 봤더라고요.

 

저경우 분당에 국립 학교를 다녔는데  단 한번 자기 스스로 무상급식을 먹는다고 자랑한 친구를 제외하고

 

누가 무상급식을 먹었는지 안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무상급식을 받는다 자랑했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모두에게 똑같이 급식비를 내라는 공문을 돌리고

 

후에 집으로 따로 따로 전화해서 돈을 안내도 된다고 말했더군요.

 

즉 저가 하고 싶은 말은,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인한 학교내 차별은 시스템적 개선과 선생님의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가난한 아이들에게 더 좋은 복지와 다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 선별적 무상급식을 하는게 옳지 않냐는 의견으로

 

쏠렸는데

 

오유 분들은 혹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지지 한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