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12/e2014120907591693780.htm(전략)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들 세 명을 한 자리에 앉히고 대질 신문을 하고 한편으로는 분리 신문을 하면서 9일 오전 2시까지 16시간 가량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박씨는 3자 대면에서 전날 진술을 번복, 박 경정에게 전했던 비밀 회동에 대한 내용이 풍문에 불과하고 박 경정에게 김 행정관이 출처인 것처럼 얘기했던 부분도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자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마치고 차례로 귀가에 나선 세 사람 중 제보자인 박씨는 ‘거짓 제보를 한 것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서둘러 차를 타고 사라졌다.
(후략)
문제의 문건 제보자인 박씨가 문건 내용은 풍문에 불과하다고 했다는군요.
이것 참...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