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도 걸을때도 일할때도 음악을 틀어놓는 습관.

 

새로나온 노래가, 처음보는 가수의 음악이 나의 취향일 때 그 기분좋음.

 

대중가요 중에서 발라드를 좋아하며

 

지나간 사람을 꼭 어느 노래속에 숨겨놓고 가끔 확인하는 털많은 아저씨.

 

노래를 들으며 질질짜기도 하고

 

이별뒤에는 너무 슬퍼서 음악조차 들을 수 없었던 추억도 있지만

 

그냥 노래 좋아하는 그런사람.

 

 

 

주로 어떤 노래 들으세요?

 

 

 

이른 새벽부터 노래취향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지인의 아이폰에 음악을 넣어주었는데 며칠 뒤 만나서 한다는 말이

 

"네가 준 노래만 들으면 우울증 걸리겠다"

 

왜! 왜! 왜!

 

네가 카페에서 내가 DJ했을 때 선곡 좋다며!!!

 

이별노래 좀 많으면 어때서

 

철지난 유행가면 좀 어때서

 

심야라디오 김태욱아저씨가 선곡했던 곡들이고

 

나름 나의 시간을 기억해주는 노래들인데 평가가 우울증이라니 ㅎㅎㅎㅎ;;

 

사실 나름 최신곡들도 받았었는데.. ㅠㅠ

 

 

1366곡

 

Play Time : 3.8일

 

용량 : 11.2gb

 

 

 

취향은 곧 내가 살면서 생긴 굳은살이겠죠?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요즘 좀 우울해서 그런지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넣을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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