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던파의 제일 큰 문제점은  비정상적인 벨런스와 레이드에서의 직업 비율이라고 생각함..

 

사실상 지금 보면 레이드 가고있던 직업들도 다른 직업에게 밀려나서 못가게되는 직업들도 많고 특히 홀리가 레이드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게 매우 비정상 적이라고 생각함..

 

레이드에서 다른 직업은 몰라도 무조건 홀리는 파티에 한자리씩을 차지하게 됨 그렇게 되면서 다른 직업이 갈 자리도 없어지고 홀리는 진짜 홀슬아치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너무나 귀족 직업이 되어버렸음...

 

저는 지금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홀리 구조를 최소한 5분의 1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봄..

 

인구수 줄이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생각함 던전중에 한곳은 무조건 버프를 못쓰는 던전으로 바꾸면 된다고 봄... 예를 들면 소울이터 같은 몬스터나 아니면 던전 자체에서 버프를 먹어버리는 식으로 그런 던전을 하나 만들고 거기는 다른곳보다 난이도를 하향 조절 하면 홀리 인구수 감소와 그에따른 다른 직업들의 레이드 진입이 쉬워질것 같음...

 

그리고 홀리도 이제 도전장 생산의 주체가 아닌 소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봄... 지금까지 홀리는 굳이 돈을 들여가며 헬 파밍을 할필요가 없는 직업이었음 홀리가 쓸수 있는 에픽 방어구도 몇 안되고 꼭 한다고 해도 십자가 정도인데 십자가에 붙은 스킬랩은 칭호나 플티 엠블 크리쳐 같은걸로 커버가 가능하니까 필요가 없는거죠

 

레이드 4분의 1을 차지하는 홀리인데 홀리는 도전장을 소비안함 이건 도전장 가격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봄

 

그렇기 때문에 홀리 전용 방어구 에픽, 악세사리 에픽이 꼭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에픽 옵션은 예를 들면 스킬랩도 올라가고 오라도 발산 하는 그런 종류 라던가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버프를 걸었을때 버프의 능력이 증폭되어서 홀리도 보조딜을 할수 있어진다던가 그런쪽이면 괜찮을것 같음

 

암튼 지금 구조 개선이 이렇게 바뀌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바뀌어야 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