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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제가 공유에서 많이 아쉬웠던 점은
게시물ID : starcraft2_56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SM
추천 : 1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25 12:57:54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 통합에 중점을 맞춘 나머지,

세 종족간의 관계가 정리가 안됐습니다.

케리건이 군심에서 죗값을 치르겠다, 이 일이 끝나고 대가를 치를것이다. 했는데 아무것도 안함

프로토스한테도  이제 우린 적이 아니야  이 소리만 해대지 사과 한마디 하는거 못봤음.

근데 에필로그에 오로스가 갑툭튀!

케리건 뚝 나와서 뚝 젤나가로 승천해버림

차라리 한단계 높은곳으로 승천해있던 태사다르가 나와서 세종족의 도움을 받아 아몬을 죽였다

라는 식의 스토리가 낫지 자날때 뿌려둔 똥을 떡밥으로 회수한답시고 망한듯.
(태사다르 난죽경없은 블리자드 망할때까지 까일듯 결국 명의도용으로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사실 이런 스토리도 여유있게 풀어나갔으면 더 좋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연출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군심때는 연출이 스토리를 넘어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케리건은 언제까지나 ㄱㅆ년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엔딩보고 감동받았음)

공유 에필로그에서는 연출이 스토리를 못따라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본편까지는 괜찮았는데, 결국 마무리는 에필로그가 지었으니 그 에필로그가 중요하겠죠...



요약하자면 에필로그에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한번에 묶고 풀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는데 오히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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