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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5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slegacy★
추천 : 10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6/22 03:13:14
안녕하세요 스물셋 흔남이에요 ㅎㅎ
보류에 갈지도 모르겠네요.. 오유인들의 숙적 커플입니다..
너무 반대하지는 말아주세요 추억을 먹고 사는 장거리 커플이거든요..
저는 공부를 위해 호주에.. 그녀도 학업을 위해 한국에.
데이트도 못하고 그녀가 힘들때 안아주지도 못하는 못난 남자친구지요..
지난 겨울.. 1월이였나요.. 부산으로 여행온 그녀는 정말
겨울 햇살 보다도 눈이 부셨어요.. 그렇게 만든 인연으로
전 그녀가 사는 곳 까지 찾아갔고 그렇게 우리는 아주 힘겨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개월만 참자 하던것이 벌써.. 다음주 화요일이면 그녀를 만납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이쁜 그녀가 절 보러 부산에 온다네요.
너무 설렙니다. 늘 카톡으로만 대화하고 전화하다가 짜증날 정도로 끊기고
학업에 치여서 영상통화 같은것도 제대로 못했지만
만나면 꼭 안아줄겁니다. 그리고 눈을 바라보면서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해줄거에요 :)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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