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라는 게임을 2년정도 한거 같네요 참 재밌게 했는데
지금도 물론 재밌게하고 있었지만
5명이서 하는 게임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롤의 가장큰 장점이자 단점이 되버리네요.
못하면 못하는 대로 욕하고
킬먹고 잘 크면 킬먹고 한게 없다는둥
이 게임은 남탓 하기위해 만들어진 게임 같아요.
예전에 포트리스 라는 게임 기억하시지요?
그 게임도 2년을 넘게 했었는데도 이런 드립은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습니다.
와 시x 존x 못하네 애미 드립 등등...
이 게임의 특성상 그런건지 아니면 시대가 이렇게 변해버린건지... 모르겠네요..
게임이라는게 하면서 재미있어야 되는데 하면 할수록 상처가 된다면 더이상 게임을 하는 의미가 없네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