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크기만 좀 크고 고기는 무척 얇아서
입맛 배린후에 왕돈까스 안먹어봤는데
여긴 뭔지 모를 이끌림에 글 읽고 다음날 바로 갔죠!
이름이 죽여줘요
홍익
널리 이롭게 하라!!!
친구가 뭐해? 심심해
-> 돈까스 막으러가자!
해서 남자 4명이 가게 됩니다 ㅡㅡ
주문은 왕돈까스 2
고구마 1
뭐시기 돈까스? 그냥 일반 돈까스 같은거...
평을 하자면
왕돈까스! 왕이어요 커요
두께도 너무 얇지 않고 적당적당하네요
만족스럽게 두껍진 않았지만 그 크기에
두께도 만족스러우면 못 먹어요 ㅡㅡ;
두께가 고기 씹는 맛이 있을 정도로 딱 두껍습니다
저는 꾸역꾸역 다 먹었고
저보다 등치 좋은애는 고구마 시킨넘이
뺏어먹었는데도 다 못 먹네요...;
고구마 시킨넘은 지꺼 치즈땜에 느끼한데다
고구마 때문에 달아서 더 싫다고 애들이랑 트레이드 해서 먹고있고;
옆에 평범한 돈까스는... 이게 아마 안심으로 만든 돈까스 인가 싶네요
왕돈까스는 등심...
고기맛은 안심이 좋긴한데 전체적인 만족도는 왕돈까스가 낫지 않을까 해요
저는 먹는양이 많으니까요!
다 좋은데 여기서 파는 음식이 죄다 느끼하네요..;
왕돈까스 양이 문제가 아니고 소스랑 전반적으로 느끼해요...ㅠㅠ
고구마 돈까스는 그 절정을 찍어주시고...
전 안산점 드렀었슴다
만족도는 높으니 함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