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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64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Z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27 03:53:10
이제 없으니까 음슴체안씀 뭐가없는지 알겠죠?
저이제 고1되네요 초2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랑 이제 아는척도 안하는 사이가됬어요....
오늘을 하루로해서 2년전 1월24일 저는 2년좀넘게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저흰 정말 맘도잘맞고 만날때마다
풋풋햇거든요...? 그런데 여자친구하고 베프가
몇일전부터 변하기시작했어요
베프는 말에 장난욕하나없이 제가 부담스러운것처럼 대하더군요
하나부터 시작해서 열까지 다변하기시작했어요....
제가잘못느꼈나했어요처음엔... 말투도바뀌고 같이놀지도않고
장난도않치고 연락도잘안하고... 이렇게변해갔어요 제베프가
이유는 몰라도 저는 다시친해지려고 먼저다가갔죠....
그런데 베프가변하고 또제여자친구도 변하는거같았어요....
저만나면 절 보는눈이 이상해지고 말투도바뀌고 여친이 장난도안걸고 정말답답했어요... 그걸반복하니까 저역시 여친한테 감정이식었나봐요.... 그래서 25일에 헤어지자했어요...
그런데 헤어지자마자 26일 저녁 8시쯤에
다른 베프한테서 연락이왔어요 그친구한테들은
소리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죠
저랑 갑자기멀어진친구랑 헤어진여친이랑 사귄다고요....
저는 어떻게된 상황인가 알아보기시작했어요....
오늘새벽 1시경에 다알아버렸네요 멀어진베프가 제여친이
맘에들었었는지 2주전?부터 저와 전여친을 멀어지게하려고
일부러 이간질하고 자기는 그렇지않다 더잘할수있다
그리고예전부터 나도널 좋아해왔다라고 그랬대요.....
저는 믿기지않아서 그냥 웃고넘겼었어요 그런데 그새끼한테
직접연락이왔어요 근데 이새끼 말투가
진짜나쁜새끼처럼 말하더군요.... 저는 정말 꿈인줄 알았어요...
대화하는 내내 멍때리고 눈에서는 정말 비처럼 줄줄 새더라구요
여자친구잃은거보다 몇년사귄친구를 어떤상황이던간에
정말 x같아도 잃은게 너무 눈물나고 내가나한테 화나는거에요...
왜이런진몰라도... 그리고 내가뭘 잘못했나 그것만알면 사과할텐데
제잘못하나없데요.... 그냥 제가싫었데요....
저정말 병신인가봐요... 바보천치또라이멍청인가봐요....
제가 눈치도못채고 친구를 위해할줄알던건 그냥 힘들면
내가힘든건 생각안하고 무조건 도와주는 거밖에 몰랐는데..
지여친도 못지키고 나쁜새끼를 잃은게 뭐가대수냐고 눈물이흐르고있어요...
그새끼랑 쌓은추억 어떡하죠...?
여자친구는... 놓아주겠습니다.... 하지만 그나쁜새끼랑
우정의 끊을 놓고싶진 않네요... 저정말 병신인가봐요....
오늘따라 너무너무 힘들고 맘이찢어질거같네요...
Ps.너가 오유하는진모르겠는데 제발 내여친데려갔어도 니옆에서 잘만 지내면 내맘 괜찮으니까 친구로다시 돌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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